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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실버 운동건강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 BK21 PLUS 선정
작성자 이충휘 작성일 2016-02-11 조회수 3386

 

연세대학교 대학원 물리치료학과 “실버 운동건강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팀장: 이충휘 교수)”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BK21 PLUS(Brain Korea 21 Program for Leading Universities & Students) 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3월부터 총 5년간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하여 한국 고령화 사회의 실버세대를 위한 운동건강 웰니스 전문인력을 대학원 수준에서 집중 양성하여 석ㆍ박사급 고급인력을 집중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결과를 통해, 연세대학교 대학원 물리치료학과에서는 전일제 석박사 대학원생들에게 매달 60만원 이상의 연구 장학금과 해외학술 발표 및 연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되고, 우수한 대학원생의 확보와 대학원 교육 및 연구력의 획기적 제고가 가능하게 되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 상위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실버 운동건강 웰니스 전문인력”은 실버세대의 최적의 신체기능을 유지하여 노화를 최대한 지연시켜 신체적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이며, 발생 가능한 또는 이미 발생한 노인성 질환의 특성과 노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방법으로 신체기능을 평가하고, 평가결과에 기초한 기능 증진 및 유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행하는 특화된 보건 전문 인력으로 정의된다.

  연세대학교는 한국 최초로 학부 4년제 물리치료학과와 대학원 물리치료학과를 개설하여 임상 물리치료사, 우수 연구인력, 교수요원을 배출해 왔으며, 이번 BK21 Plus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축적된 학문적 역량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한국 물리치료학 교육을 선도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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